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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쓴이 : 라효길 날짜 : 2023-10-12 (목) 18:42 조회 : 877
김상훈 특파원 김연숙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지 엿새째인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거점 가자지구를 봉쇄하고 전쟁을 계속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강력 보복을 예고한 이후 곧 가자지구에 지상군이 투입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이스라엘은 지상전 결정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면서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일부 야권과 전시 연정 구성에 합의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를 향해 "모두 죽은 목숨"이라며 또 한 번 분노 섞인 발언을 내놨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반격을 '시오니스트 점령군'의 '전쟁 범죄'라 부르며 국제사회와 이슬람권을 향해 공개적으로 지원을 호소했다.


하마스가 이번 기습 공격을 2년간 준비해왔다는 주장도 나왔다.

로이터,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대변인 리처드 헥트 중령은 이날 취재진에 하마스를 겨냥해 가자지구에서 지상 작전을 준비 중이라며, 다만 정치권의 결정이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지난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후 전투기를 동원해 보복 공습을 퍼붓는 동시에 가자지구를 봉쇄했다. 이후 지상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하마스에 붙잡힌 인질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지상군 투입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는 가운데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인질들이 아마도 지하에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스라엘군의 또다른 대변인 조너선 콘리커스 중령은 미 CNN 방송에 하마스가 공격을 시작하고 사람들을 인질로 잡을 계획을 세웠다는 점에서, 이들을 이스라엘 정보기관과 구출 노력으로부터 숨길 장소 역시 미리 계획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질 상황에 대해 "매우 민감하고 복잡한 주제"라며, 이스라엘이 인질 상황에 대해 "약간의 경험"을 갖고 있긴 하지만 이런 상황을 다룬 적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민간인을 사전 경고 없이 공격할 때마다 이스라엘 민간인 인질 1명씩 살해하겠다고 위협했다. 하마스의 주장에 따르면 현재 100명 이상이 인질로 잡혀있다.

긴장은 여전하다. 정치권에서는 계속해서 호전적인 발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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