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섹시 레깅스로 초토화신민아의 운동복이 공진을 초토화시켰다.8월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2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윤혜진(신민아 분)은 공진에 정착해서도 조깅을 하며 건강 관리했다.이날 방송에서 치과의사 윤혜진은 공진에 자리를 잡았다. 윤혜진은 병원장 갑질에 퇴사 후 모친과 추억의 장소인 공진 바닷가를 찾았다가 눌러살기로 한 상황. 홍두식(김선호 분)이 윤혜진을 도와 집과 치과 자리 계약부터 인테리어까지 앞장섰다.이어 윤혜진은 공진에 정착해서도 아침부터 조깅을 하며 건강을 관리했고, 윤혜진이 크롭티에 레깅스를 입은 모습을 보고 동네 할머니들이 경악했다.박숙자(신신애 분)는 “지금 아랫도리에 내복만 입고 나온 거 맞죠?”라며 놀랐고 이맏이(이용이 분)는 “너도 그렇게 보이냐. 난 내 눈이 이상한지 알았다”고 제 눈을 의심했다. 김감리(김영옥 분)도 “말세다. 살이 다 나왔다. 아이고 흉해라”고 혀를 찼다.뒤이어 세 할머니가 윤혜진의 운동복을 흉보자 홍두식은 “그거 그냥 운동복이다. 요즘 그렇게 많이 입는다”고 설명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이에 홍두식은 윤혜진에게 할머니들의 반응을 전하며 주의를 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