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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오른쪽 자리’는 간단히 말하자면 유일무이한 신과 동등한

글쓴이 : 폼좀나게 날짜 : 2021-04-12 (월) 12:11 조회 : 2381
“’신의 오른쪽 자리’는 간단히 말하자면 유일무이한 신과 동등한 힘을 가지거나, 그 이상의 힘을 손에 넣으려고 하는 녀석들을 칭하는 거야. 기본적으론 십자교에선 한번 죽어서 최후의 심판이 내려질 때까지의 원죄에 얽매여진 것이지만, 성모 마리아 같은 극히 일부의 예외가 생겨난 채 원죄를 씻어낸 사례도 있지. 그러한 것을 인공적으로 성공시키려 한 것이 근대 서양마술인 ‘알기 쉬운 목표’이기도 하다는 거야.”이제 더 가까이 하고 싶지도 않지만 그들의 정보망은 세상에 절대 발설해선 안 되는 정보를 모으고 있었다. 미코토는 ‘어둠’과의 명확한 연락방법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그런 게 없다고 해도 잠입을 한다는 방법이 있다. 당연히 그 방법은 리스크를 불러올 것이다. 미코토의 잠입을 그 녀석들이 알아채지 못할 거라는 확신도 없고, 알아챈다면 무언가 영격이 날아올 것이라는 것도 거의 확실할 것이다. 미코토가 이렇게 잠입을 고려하고 있을 것 자체를 들켜 버리면 그 시점에서 ‘어둠이 움직일’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하지만,‘이쪽의 기술이 먹혀들지도 모르겠고, 당연히 뭐를 목적으로 그런 요새를 띄워놓고 있는지도 모르지. 그냥 띄워놓는 것에 의미가 있는지, 아니면 그것을 낙하시키려 하는 건지 그것조차 몰라. 이 짓거리의 목적조차도 밝혀지지 않았어, 완전 침묵 상태라는 거야. 사태가 진행되고 있는 도중에 상대의 정체를 알 수 있을지도 보증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고.’“물질의 도리라는 걸 모르는 모양인가 본데, 이 망할 꼬맹이가.”삼색 고양이가 카미조의 무릎 위에서 몸을 둥글게 마는 것을 바라보며 버드웨이가 말했다.구원받지 못하는 자에게 구원의 손길을(Salvare000)“것보다 왼팔은 이제 붙지도 않는데요”“마술로 방호한다는 건 잘 알겠어요, 하지만 마술에 의한 비행은 방해를 받겠죠. 그 쪽 대비책은 어떻게 되어있나요?”줄줄줄줄줄, 하고 하마즈라의 등에서 기분나쁜 땀이 흘렀다 설마 ‘적반하장으로 네 언니를 완전히 상하 이등분한 귀부인이야.’ 라고 하진 않을 것이다.
3방금 건 알레이스터가 보낸 인사이다.파지직!! 하는 고압전류의 폭발음이 작렬했다. 그 순간, 타이밍을 맞춘 듯이 칸자키는 ‘칠천칠도’룰 뽑고, 석재로 만들어진 상을 향해 위세좋게 그 첨단을 찔러나갔다.거기까기 말하고 나서 문득 마음 속에 질문이 생겨났다.“아아, 신경쓰고 있는 건 나뿐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봐봐, 방금까지 막 다퉈가지고 얼굴도 마주치기 힘들어해서 말야. 그래서 내가 사 왔지.그 큰 전쟁조차 자신의 계획에 이용해먹기 위한 일부의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게까지 단언했던 독재자의 내심을 버드웨이는 간단히 말로 고했다.‘라디오존데 요새’는 길이가 전 길이 수십 킬로미터를 자랑하는 거대한 구조물이지만 ‘성인’인 칸자키는 음속 이상의 속도로 요새의 최하층을 주파해 나갔다.“내 능력은 그 출력과 함께 넓은 응용성에 가치가 있는 거야! 그게 얼마나 많은 형태의 공격법칙을 만들어내는지 네 눈에 직접 새겨 주겠 어라!?”“그것이 일부러 멤버를 짜 조직을 만든 이상, 그 리스크를 짊어지고서라도 손에 넣을 메리트를 ‘녀석들’은 상정하고 있다는 건가.”그렇다.먼 엣날부터 있었던, 실제론 근대에 들어와 급속도로 그 존재감을 늘려 세계의 상식을 차차 바꾸어 나간 과학.“그럼 여기 있는 모조 칼을 쓰면 좋겠네요. 만들어진 건 제대로 강철로 만들어져 있으니 무게는 진짜 일본도랑 똑같을 거에요. 날이 서 있지 않은 만큼 강도는 일본도보다 더 강하겠지만요.”“.”“지, 진짜 갑니다? 그럼 3, 2, 1을 세면 갈게요?”그렇게 말한 것은 카미조였다.“세계 최대 규모의 종교조직 십자교에는 신교와 구교라는 ㄱ 있지. 그리고 그 구교 중에서도 거대한 세가지 조직이 있고.”“결국 ‘녀석들’ 이란 건 뭐 하는 놈들인데?”하지만.학원도시에는 전봇대가 없어서, 전선이나 통신회선 모두가 지하에 매설되어 있다. 그러니 이러한 중장비도 흔할 터이다.“애초에 기본적으로 여긴 기숙사니까 아빠랑은 관계 없잖아?”“단지, 완전 바래서 ‘어둠’에 들어간 인간과 완전 바라지 않고 ‘어둠’에 던져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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